노팅힐 영화같은 사랑, 1990년대 로맨스 영화 소개

1. 노팅힐 소개 

 

노팅힐은 1999년에 개봉한 영화로 세계적인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안나스콧' 런던의 노팅 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 태커' 아주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와 너무 특별한 사랑이 두려운 그의 꿈 같은 로맨스가 노팅힐에서 시작됩니다. 

 

감독 : 로저 미첼
주연 :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조연 : 휴 보네빌, 리스이판, 엠마 챔버스, 팀 멕네니, 지나 맥키, 제임스 드레이퍼스
개봉 : 1999

 

2. 줄거리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는 런던의 노팅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면서 살고 있는 이남자는 어느날 세계적인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인 '애나스콧'을 만나게 됩니다. 
애나스콧이 우연하게 그의 서점으로 들어가 책을 사게 되며, 평범한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와  윌리엄 태커의 꿈같은 로맨스가 노팅힐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윌리엄 태커와 애나스콧은 우연히 또 마주치다가 커피를 그녀의 옷에 흘리게 됩니다.  이 작은 우연으로 윌리엄 집에가 옷을 갈아입은 애나는 자신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윌리엄에게 키스를 합니다. 

윌리엄은 애나가 보고싶어  그녀의 쪽지를 받고 호텔로 찾아가게 되었고, 우연치 않게 기자 행새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신분으로 안나를 만난 윌리엄은  질문을 주고 받으며 두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갑니다.

여동생의 생일파티가 있던날 윌리엄은 애나를 초대하게 되고,  평범하지만 편안한 시간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들과 두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런던에 애나의 애인이 찾아오고 애나의 사회적 위치가 인식된 윌리엄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하룻밤을 보내지만 다음날 윌리엄의 집에 들이닥친 기자들로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그 후 애나는 떠나게 되고, 얼마뒤 다시 윌리엄을 찾아온 애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의 삶이 있었기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윌리엄은  다시 애나를 찾아가게 됩니다. 애나의 기자회견에서 가자인척 그녀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감상평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서 이런 사랑을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만 영화를 통해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에 푹 빠지게 하는 영화입니다. 두번 세번봐도 또 보고싶은 영화이며, 영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꼭 보기를 추천하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영화 OST가  이 영화를 더 아름답게 장식해 주는 것 같습니다.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  언제들어도  감미로운 음악이며,  영화에 더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